아침에 일어나 창가에 밖을보니
따뜻한 햇살이 들어오며 봄내음의 향기가 드는것 같다
어제 큰스님을 뵙고 많은 것을 듣고 밤새도록 이런생각;저런생각;에 뒤척이다 보니
늦잠을 자게 된것이다.
큰스님의 말씀중에.

중생들의 삶과 근기와 습에 대하여 과연 나는 어떠한 모습이었는가?
생각을 한번쯤 해보아야 되지 않는가? 하고 많은것을 돌이켜 보니. 모두가 나에 대하여 말씀 하신것 같은 마음이 들고 부끄럽고 이제 부터라도 바르게 항상 나를 다스리는 마음으로 살아야 되겠다.

아는체를 하여도 모르는 이내 마음;
함부로 말하면서도 모르는 이내 마음;
나설것없어도 나서려는 이내 마음;
보고 듣지 못해도 나서려는 이내 마음;
부족 하면서도 나서려는 이내 마음;

이렇게 함으로서 문제가 생기고. 시끄럽고.잘했다.못 했다. 문제의 야기를 만들어
내는 것이 중생들의 습이며. 중생들의 근기이며 업이니라;
옛 성인이나. 조사님들의 말씀 중에는 "반석과 같이 살아라;하신 글들이 많은데;
이 말씀을 자세히 골돌히 생각 하게되면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

이럴진데; 사문(승려)으로서 어찌 함부로 말하며 나서겠느냐?
이것도 다 비록 자신들이 출가를 하고 머리를 깍고 승복을 입었지만. 아직도 중생의습과 근기가 있써서 그런 것이니. 그 어느 누가 그를 인도 하며 길잡이가 되여주겠는가? 업장이 그렇게 많은 것이니라; 그러기에 무릇 사람이라면 사람다운 사람이되고저 많은것을 배우고 익히고 마음닦는 수행이 절대로 필요한 것이다. 이것을 불교에서는 제일 중요시 하기에 가르치고 마음 닦는것을 첫번째로 가르치고 수행을 시키는 것이다.

인격이 않이 되었는데 어찌 수행자라 할수 있으며;
인격이 않이 되었는데 어찌 사람이라 할수 있으며;
인격이 않이 되었는데 어찌 성직자라 할수 있으며;
자신이 자신을 다스리지 못 하는데 어찌 그어느 누구를 인도하고 제도 하겠단 말인가?
근기에 의하여 만들어 지며 근기에 의하여 업보를 받게 되는 것이니라
불법(佛法)을 티끌만치 라도 안다면 그릇된 생각과 그릇된 업행을 않하게 되는 것이다.

이말씀이 나에게는 벼락치는 소리 같아기에 밤잠을 못이루고 설레이게 한 말씀이다.
이 글이 모든분 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올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