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양력으로는 1월8일이며-음력 으로는 12월 15일 "아미타불"부처님의 재일 임니다.

그러기에 여러 불자님 들께서 이날만 되면 이렇게 모여서 지극정성으로 기도를 하고 있는것이 않임니까?

왜? 무엇 때문에 함니까;

"인연"이란 무엇 임니까; 그 인연때문에 하는 것이지요. 가까이는 부모님과자신의인연; 조상님과자손과의 인연.형제간에 인연; 이웃과의 인연. 세상사의 인연. 인류사의 인연. 더 자세히 설한다면 이세상 티끌까지도 모두가 자신과의 없어서는 않되는. 꼭 있어야만이 한다는 인연이 않임이 없는 것임니다. 그 인연이란 그어느 것과도 비유할수 없는 소중한것임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런대 우리가 살면서 그소중한 인연들을 망각하고 자신만이 소중하다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임니다. 그것도 아집과 독선과 배타심으로 말임니다. 여기 있는 저 자신도 이 인연을 잠시.잠시.잊을때가 있지만 항상하는 마음; 이 있기에 즉시 제자리로 돌아와서 돌이켜 보기도 함니다.

가정사를 말한다면 부모자식간에 인연;-(혈육의인연)

스승과 제자의 인연;-(가르침 받음의 인연)

이 두가지의 인연은 저버릴수 없는 인연이며. 잊어서도 않되는 인연 이지요;

왜? 그런고 하면;

 

첫째는 나를 이 세상에 낳아주시고 길러 주신 크나큰 은혜;

둘째는 나를 이 세상에 살아갈수 있도록 가르침을 주고 깨우침으로 인도한 인연;

 

이러한 인연을 어찌 잊을수가 있으며. 망각 할수 있으며. 저버릴수 있다고 말할수 있겠는가요; 또한 그 인연을? 우리는 최선을 다하고 있었는가? 그 도리(道理)를 생각 해 보지 않을수 없는 일임니다. 다행스럽게도 여기에 오신 불자님들은 그 도리(道理)를 잊지 않고 사람으로서의 근본 성품이 계시기에 이렇게 "아미타불"재일을 맞이하여 부처님께 지극정성으로

그 "인연"의 소중함을 간직하고 선망조상님과 선망부모님과 망형제 자매들과 유산.락태의 아기령가와 모든 인연들의 극락왕생을 기도 발원고자 이렇게 지극정성으로 기도 하는 것이 않임니까; 오늘의 이 기도 발원이 결고 헛되지 않을 것이며 반듯이 시방에 항상 계시는 불보살님이 여러분들의 그 간절한 소망을 이루어 주실것이며. "소소 령령"들게서도 감응하실것임니다; 우리 모두는 오늘의 이 기도로서 중단치 마시고 끊임없는 기도와수행으로서 열심히 하여 끝내는 성불의길로 들어 가시길 합장 함니다.